마녀2 박은빈 재주목 팬미팅 소식

사진 출처 - 배우 박은빈 인스타그램

 

 최근 종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인기를 끌면서 박은빈 배우의 이전 출연작인 '마녀 2' 역시 재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 영화를 봤지만 같은 인물인 줄 전혀 몰랐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다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놀랍게도 두 작품은 같은 시기에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마녀 2 박은빈 재주목된 이유와 팬미팅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마녀2 , OTT 순위 2위로 등극

 

 박은빈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면서 요즘 대세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통합 콘텐츠 랭킹 1순위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를 이어 '마녀2' 역시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인데요. '마녀2' 는 비밀리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 연구소가 초토화되면서 숨겨진 능력을 가진 소녀가 세상 밖으로 나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2018년 독특한 세계관과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마녀' 의 후속작으로 박훈정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지난 6월 15일 개봉한 이후 VOD 서비스에 등록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날고 기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인물을 맡아 극중 임팩트나 비중이 떨어져 아쉽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박은빈 배우도 처음에는 악역이나 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기대했었지만 연약한 보통의 인간을 연기하게 되었는데, 감독님의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필요하다는 말에 오히려 특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박은빈 배우가 극중 맡은 경희 역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기신 농장에서 남동생과 함께 살다가 우연히 만난 소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는 선한 인물입니다. 

 

 

데뷔 26년차 믿고 보는 배우

 

 1996년 아동복 광고로 데뷔해 50편 가까이 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그녀의 필모그래피는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드라마 <연모> 에 이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까지 소화하면서 '믿고 보는 박은빈' 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습니다. 시원한 발성과 명품 딕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배우 박은빈의 연기는 스펙트럼도 넓고 매우 안정적인데요. 꾸준히 공부하고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연기에 대해서는 인정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그녀의 성실함과 열정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영우 신드롬 

 

 얼마 전 방영을 마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엄청난 인기 몰이와 성공을 거두고 주연을 맡은 박은빈의 주가도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 캐릭터를 완벽하게 분석하고 연기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요. 수많은 대사와 섬세한 묘사가 필요한 어려운 연기를 아주 사랑스럽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박은빈은 그동안 밝고 쾌할하며 당차고 선한 역할을 주로 맡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싶은 그녀의 갈망이 과연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질지 매우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첫 번째 팬미팅 

 

 9월 3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리는 박은빈 팬미팅은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결정되었습니다. 우영우 신드롬에 힘입어 전석 매진이 되어 소속사에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인데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열렬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팬미팅 <은빈노트 : 빈 斌 칸> 이 화려하게 펼쳐지기를 응원합니다.